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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엉덩이 근육'이 없으면 생기는 일

리딩타임 2023. 3.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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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8.3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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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앉아 있는 사람도 20%가 넘는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할수록 가장 약해지는 부위는 엉덩이 근육이다.

지금 엉덩이에 힘을 한 번 줘보자.

만약 엉덩이에 어떻게 힘을 줘야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 

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엉덩이를 의자의 쿠션 용도 외에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말랑말랑해지면서 퇴화한다.

엉덩이 근육이 퇴화된 사람은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엉덩이가 아닌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만 사용하면서 고관절이 틀어지게 된다.

또 상체를 젖힐 때도 엉덩이가 아닌 척추기립근(허리 뒷근육)만 사용하게 되면서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쉽다. 

엉덩이 근육이 약할수록 균형을 잡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 골절의 위험도 커진다.

엉덩이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근육세포가 당을 흡수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혈당 조절이 안되면서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엉덩이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무실에서는 평소 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집이라면 간단한 운동을 통해 엉덩이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많이 알려진 런지나 스쿼트 동작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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