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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난했는데 말년에 90억 갖게 된 청소부

리딩타임 2023. 3.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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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여성, 그녀의 이름은 수잔이다. 1977년 취직을 했고 65세가 되는 2019에 은퇴할 계획을 세웠다. 

 

수잔은 이자율 0%의 계좌에 현금을 차곡차곡 모아나갔다. 그러다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증시가 60% 상승하는 것을 보며 저축한 돈을 주식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1980년 11월, 5년 동안 모은 800만 원을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는데 수잔이 투자하자마자 주식 시장은 30% 하락했다. 

1987년 다시 강세장이 시작되자 7년 동안 모은 15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블랙먼데이가 찾아왔고 시장은 하루만에 30% 하락했다. 

 

닷컴 열풍이 한창이던 1999년, 또다시 전재산 6천만원을 풀매수했지만 이후 버블이 붕괴되면서  시장은 50% 폭락했다. 

2008년, 인생 마지막 투자라는 생각으로 저축했던 7천만원을 또 투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고 시장은 또 57% 폭락했다. 

지지리 운도 없던 수잔.  

하지만 2019년 그녀가 은퇴할 때 무려 12억 원을 거머쥘 수 있었다. 비록 인생 네 번의 투자가 모두 고점이었지만 그녀는 매도하지 않고 40년 이상 계속 보유했고 ‘복리의 마법’이 작용한 결과였다. 

 

평생 주유소 직원과 백화점 청소부로 근무했던 로널드 리드도 비슷한 경우다. 2014년 미국인 사망자 수는 총 281만 명이고 이 가운데 90억 이상 자산가는 4천 명에 불과했는데 그 중 한 명이 92세로 사망한 로널드 리드였다. 

주변에서는 아무도 그가 부자인 줄 몰랐고 자식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38세가 됐을 때 방 두 개 짜리 집을 1300만원에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그는 65년을 일했고 매달 평균 33만 원을 저축했으며 이 돈을 주식 펀드에 투자해 매해 평균 8%의 수익을 얻은 결과였다. 

로널드 리드같은 평범한 사람들 뿐 아니라 지독하게 운이 없는 수잔 같은 사람들도 복리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두고 투자하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도 65세가 넘어서야 현재 보유한 재산의 90% 이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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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석유파동, 닷컴 버블, 아시아 금융 위기, 9.11테러, 글로벌 팬데믹,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늘 휘청대지만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그 다음 결과는 늘 똑같다.

 

우리 인류와 세계 경제는 항상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냈다.


본 콘텐츠는 아래 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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