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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시간씩 잠 자면서 15kg 감량하는 데 걸린 기간

리딩타임 2023. 3.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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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잠이다. 

 

첫째, 가장 신경 써야 할 건 수면 시간이다. 서울대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율이 32%, 전신비만율이 22% 높았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호르몬을 균형 있게 분비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몸속 호르몬 체계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이 불균형해져 식욕 조절이 잘 안되고 과식과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여성 7만 명을 15년 동안 추적한 연구에서도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여성은 하루 8시간 수면하는 여성에 비해 체중이 평균 15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정 수면 시간만큼 잠을 자는 자세도 체중 감량에 영향을 준다. 미국국립보건원연구에 따르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칼로리 연소 능력을 높여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사람이 깊이 잠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정상보다 약간 낮은 것이 좋은데 옷을 입게 되면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알몸으로 잠을 청하면 체온이 쉽게 내려가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을 주며  우리 신체는 내려간 온도를 정상 온도로 올리기 위해 자동으로 칼로리를 더 소모하게 된다.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는 갈색 지방이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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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알몸으로 자면 숙면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체내 칼로리 소모가 증가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운동 후의 알몸 수면은 신진대사를 극대화시켜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알몸 수면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남녀 공히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은 팬티다. 팬티의 고무줄은 신체를 압박하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데 알몸으로 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피부 재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본 콘텐츠는 아래 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249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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