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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84

여탕에 남자가 들어왔을 때, 한국 VS 일본 반응 차이

일본 목욕탕에서는 지금도 여성 관리인이 남탕에 들어와 일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느낌이 아니라 느긋하게 수건을 들고 들어와서 자신이 할 일을 하고 나간다.반대로, 여탕에 남자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탕 안에서 목욕하는 여성들 앞에서 자연스레 남성 보일러공이 배관을 고친다. 한국이었으면 난리가 날 법한 장면이지만 일본 여성들은 무신경하다. 남자라는 개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일러공이라는 역할로만 보기 때문이다. 일본과 같은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은 집단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에 몰두한다. 개인은 집단이라는 거대한 기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부품처럼 인식되기 때문에 집단을 위한 개인의 희생도 당연시된다. 일본인에게 국가나 회사와 같은 집단을 자신의 가족이나 관계..

돈은 없는데 매일 '고맙다' 말하는 남편과 10년 산 결과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이 결혼한 성인 468명을 대상으로 다음 3가지로 이혼 확률을 비교 분석했다.결과는 놀라웠다. 배우자에게 '고맙다'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 부부의 이혼할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고맙다'라는 단순한 말이 부부싸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설사 갈등으로 번져도 분위기를 전환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고맙다’, ‘좋다’, ‘사랑한다’ 같은 말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드는 반면, '짜증나’, '힘들어’, '죽고 싶어' 같은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마시멜로 실험’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면 절제력도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년 뒤 100만 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유독 뇌가 작은 한국인의 공통된 생활 습관

한국인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600만 명이 맥주와 소주 1800만병을 소비하고 1년에 소주는 약 30억병 맥주는 약 40억병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음주는 간 건강에 나쁘게 만들며 술이 닿는 위장관계, 심혈관계, 비뇨 생식계, 내분비계, 피부 및 골격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뇌’이다.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뇌의 용적은 줄어든다.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는 의미인데 매주 14잔 이상 음주한 사람들의 뇌 크기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1.6% 감소해 있었다. 매일 맥주 4~5잔을 20~30년간 마신 사람은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

서울 한복판에서 "멍청아"라고 외쳤을 때 뒤돌아보는 사람 수는?

'레몬즙으로 글씨를 쓰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다가 열을 가하면 글씨가 나타난다.' 미국에 사는 맥아더 휠러는 이 사실에 큰 감명을 받았는지 이를 은행강도에 활용할 생각을 한다. 얼굴에 레몬즙을 바르고 열을 가하지만 않는다면 얼굴이 보이지 않을 테니 완전 범죄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는 가면을 쓰거나 변장을 하지 않고 유유히 걸어서 은행 두 곳을 털었고 한 시간 만에 체포되었다. 그는 CCTV에 나온 자신의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며 이렇게 말했다. “난 분명히 얼굴에 레몬주스를 뿌렸는데…” 심리학자 세르주 시코티는 멍청한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고 말한다. 하나는 자신감이 없어서 남의 쓴 소리를 그대로 듣고만 있는 멍청한 인간이다. 이들은 자신이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로또 당첨자 1,900명이 공통적으로 한 행동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잠깐의 행운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자신에게 깃든 행운을 발판으로 앞으로 뻗어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잠깐의 성공에 취해 안주하다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에 속한다.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미국에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 3500명을 추적해 재정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첨자의 절반이 넘는 무려 1900명 이상이 당첨 5년 만에 빈털터리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첨 이후 2년 동안은 2억 정도의 소액 당첨자들의 파산 비율이 높았지만 5년이 지난 후에는 거액 당첨자들의 파산 비율이 훨씬 높았다. 이는 당첨금 액수가 파산 시기를 늦출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돈을 모두 날리는 걸 막기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산 여부를 결정짓는 ..

한국사람 99%가 "공포감 느낀다"고 말하는 의외의 순간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낄 때는 길을 잃는 순간이다. 원시 사회에서 길을 잃는다는 건 죽음과 다름 없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길을 찾는 능력을 익혀야 했다. 이제 인류는 스마트폰과 GPS 기술 덕분에 초원 한 가운데서 길을 잃지는 않는다. 대신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마치 길을 잃은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가로 길을 찾는 능력을 내주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인 우울증은 해마의 기능 장애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길 찾기를 담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우울증의 절망이란 길을 잃은 것과 같은 절망인 것이다. 위치 감각을 잃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자꾸 어디론가 가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어디에 있는 거지? 여기는 어디니?" 실제 공간에서 ..

국에 밥 말아먹는 여성들의 공통된 몸 상태

한국인은 유난히 밥을 빨리 먹는다. 그 중에는 식사 속도를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밥을 빨리 먹는 사람들이 있다.  순식간에 뜨거운 국밥 한 그릇을 국물까지 모두 먹어 치우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들이 모두 나오기도 전에 식사를 마치기도 한다. 밥을 빨리 먹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식욕 억제 호르몬인 ‘랩틴’이 작용해서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한데 포만감을 못 느끼면 자연스레 과식을 하게 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일 길어지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된다. 성인 4,700명의 식사 속도와 체중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식사 속도가 빠른 사람은 체중이 평균 3.9kg 더 나가고 식사 속도가 느린 사람은 평균 3kg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 속도가..

평생 가난했는데 말년에 90억 갖게 된 청소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여성, 그녀의 이름은 수잔이다. 1977년 취직을 했고 65세가 되는 2019에 은퇴할 계획을 세웠다. 수잔은 이자율 0%의 계좌에 현금을 차곡차곡 모아나갔다. 그러다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증시가 60% 상승하는 것을 보며 저축한 돈을 주식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1980년 11월, 5년 동안 모은 800만 원을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는데 수잔이 투자하자마자 주식 시장은 30% 하락했다. 1987년 다시 강세장이 시작되자 7년 동안 모은 15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블랙먼데이가 찾아왔고 시장은 하루만에 30% 하락했다. 닷컴 열풍이 한창이던 1999년, 또다시 전재산 6천만원을 풀매수했지만 이후 버블이 붕괴되면서 시장은 50% 폭락했다. 2008년, 인..

나이 들어 '엉덩이 근육'이 없으면 생기는 일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8.3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한다.12시간 앉아 있는 사람도 20%가 넘는다.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할수록 가장 약해지는 부위는 엉덩이 근육이다.지금 엉덩이에 힘을 한 번 줘보자.만약 엉덩이에 어떻게 힘을 줘야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 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엉덩이를 의자의 쿠션 용도 외에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말랑말랑해지면서 퇴화한다.엉덩이 근육이 퇴화된 사람은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엉덩이가 아닌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만 사용하면서 고관절이 틀어지게 된다.또 상체를 젖힐 때도 엉덩이가 아닌 척추기립근(허리 뒷근육)만 사용하게 되면서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쉽다. 엉덩이 근육이 약할수록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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