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많은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겨울이야말로 살을 빼기 가장 좋은 시기다.
1 기초대사량
날씨가 추워지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체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몸속 체지방을 더 연소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여름보다 기초대사량이 약 10% 높아지는데 반 공기 정도의 양에 해당한다.
2 15분 추위 노출 효과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에 따르면 15도 이하 기온에 15분 가량 노출될 경우 1시간 동안 자전거 페달을 밟은 것과 비슷한 수준의 운동 효과가 나타났다.
3 갈색지방
체내에 갈색지방이 많을수록 체지방량은 줄고 근육량은 늘어나는 신체구조로 변한다. 이 갈색지방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유지를 위해 활성화된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 자전거, 등산, 산책 등 취미활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체중감량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식욕도 자연스레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열이 포만중추를 자극하면서 식욕이 사라지게 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이 낮아지면서 포만중추를 자극하기 위한 열을 더 필요로 한다.
해산물, 콩류, 달걀, 닭고기 등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크고 식욕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낮아진다. 미역, 과일, 채소, 버섯류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은 음식물 섭취 후 20분이 지나야 분비되므로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잠이다. 잠이 부족하면 그렐린 분비는 늘고 랩틴 호르몬 분비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수면 전후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아래의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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