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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의 공통된 생활 습관

리딩타임 2023. 2. 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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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은숙 씨. 평소처럼 업무에 집중하던 중 재채기를 했을 뿐인데 극심한 허리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다음 날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어요”

 

부랴부랴 병원을 찾은 은숙 씨는 디스크가 터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허리는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척추 질환이나 통증을 유발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특정 습관을 반복할 경우 젊은 나이에도 허리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은숙 씨가 허리 건강을 망친 습관을 살펴보자. 

1. 앉아서 일할 때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구부정하게 앉아 있을 때 높아진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앉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스탠딩 책상을 두거나 업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로 올리고 머리 받침이 있는 의자를 약간 뒤로 젖혀서 앉으면 눕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숙이고 구부리는 동작은 피해야 한다. 물건 가까이 쪼그려 앉아 허리를 편 상태로 물건을 잡고 무릎 힘으로 일어난다. 떨어져 있는 가벼운 물건은 허리를 편 상태로 한쪽 다리를 들어 집거나 허리를 편 상태로 무릎을 구부리고 뒤꿈치를 살짝 들면서 물건을 집는다.

3. 재채기할 때

 

재채기를 세게 하면 복압과 디스크 압력이 높아져 허리를 갑작스럽게 숙이면서 디스크가 손상된다. 재채기를 할 때는 쉽지 않더라도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배를 내밀면서 재채기를 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운동도 중요하다.

 

1. 산책

 

허리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다. 팔을 90도로 하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약간 빠르게 걷는다.

2. 스트레칭

 

무릎을 꿇고 절하는 것처럼 엎드린다. 가슴과 얼굴을 바닥에 대면서  팔을 최대한 뻗어서 몸을 늘린다. 엎드려서 무릎을 대고 두 발을 살짝 들어 양 옆으로 움직이며 허리 근육을 이완시킨다.

 

척추 전문의 은상수 박사는 말한다.

 

“운동만 제대로 하면 약, 주사, 수술은 피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조금의 운동이라도 매일 지속하면 매일 좋아진다.


본 콘텐츠는 아래 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613324

 

매일 척추 - YES24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질환은 왜 생길까?”척추 질환의 원인, 운동법, 치료, 수술 방법까지 총망라한 건강 실용서“움직임이 있는 곳에 통증이 있다.” “허리, 목은 숙이지 말자.” 이것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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