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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 70% 이상이 잠자리에서 겪는 일

리딩타임 2023. 2.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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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에 157조의 손실을 내면서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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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면부족다.

일본인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하루 평균수면시간이 4시간 미만이거나 4~6시간 사이라고 답한 비율은 52.8%에 달했다. 

78%가 불면증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70%는 회사에서 종종 졸음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건강 증진을 위한 수면 지침’을 발표하며 수면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우울증에 걸렸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면장애 자체가 일종의 정신질환이며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동경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있던 사람은 2년 뒤 우울증을 앓을 위험이 2.5배 이상 높았다.

수면 부족은 소아 비만 위험을 100% 증가시키며 당뇨, 뇌출혈,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수면 부족이 불면증으로 이어져 악화될 경우 신경세포가 변하는 ‘신경변성질환’을 일으켜 심할 경우 2년 안에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국인의 수면 부족은 더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침대에서 수면 외에 핸드폰 사용 등이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잠들기 전 침대에서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고 55%는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한다고 응답했다. 

단순히 수면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만으로 우리는 많은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잠은 정말로 ‘보약’이다.

오늘부터 침대에서 만큼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을 청해보자. 

 


본 콘텐츠는 아래의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024805

 

The Science of Sleep 수면의 과학 - YES24

어두운 밤, 어딘가로 달아난 잠을 붙잡고 싶은 당신을 위한 잠의 책!‘잠을 잔다’라는 본능은 인간이 잠을 자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 밤에 잠을 잘 못 잤을 때,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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