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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3년 뒤 사라질 직업들

리딩타임 2023. 2.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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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은 인류의 삶을 급격히 바꾸어 놓았다. 언택트(비대면)와 언맨드(무인)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었는데 세계경제포럼(WEF)은 2022년까지 약 7,500만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25년에는 기계(AI)가 전체 업무의 52% 이상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고용정보원도 2025년이면 청소원이나 주방보조원 같은 단순 노동직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학자들은 고졸 미만의 저학력 일자리는 44%가 자동화될 것으로 보지만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그 비율이 1%에 그칠 것으로 관측했다.

 

정리하면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며 특히 저학력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리란 전망이다.

하지만 정반대의 시각도 존재한다. 가령, 바리스타 같은 단순기술 저임금 일자리는 자동화해봤자 경제적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애널리스트 같은 고도기술 고임금 일자리를 없애려 들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실제로 일본의 한 보험사는 34명의 설계사를 IBM의 왓슨Watson AI로 대체했고 미국의 부동산담보대출 업계에서는 많은 노동자가 자동화에 의해 실직자가 됐다.

또 일부 AI는 이미 법률 사무보조원과 비슷한 수준의 조사 능력에 도달했으며 현재 의사를 대신해 수술을 하는 로봇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고학력의 고도기술 노동자는 자동화의 수혜자가 되고 저학력의 단순기술 노동자는 피해자가 되리란 게 학계의 중론이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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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굴레를 극복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 2015년 딜로이트Deloitte의 예측에 따르면 자동화에 의해 2025년까지 3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만 그중 200만 개는 공석이 된다. 그게 누구든지 간에 미리 기술 변화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란 의미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단 한 줄의 코딩도 작성하지 않았다. 과거의 전공이 무엇이었든 지금의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은 IT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본 콘텐츠는 아래 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683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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