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기가 되는 책을 추천합니다

어릴 때 공부 못했는데 성공한 '고향 친구' 특징

리딩타임 2023. 1. 24. 11:41
반응형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연락이 끊겼던 친구의 놀라운 성공 소식을 전해 듣는 경우가 있다. 

 

“급식비도 못 내던 영식이가 요즘 운전기사 딸린 고급차를 타고 다닌대"

"공부하고 담 쌓고 지내던 건희 알지? 걔가 이번에 대학교수로 임용됐어.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야"

 

눈에 띄지 않던 외모에 공부도 못했던 친구가 성공한 기업가가 되고 교수나 학자가 되고 잘 나가는 유명인이 됐다는 소식은 학창시절 기억들과 함께 '도대체 그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라는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비슷한 의문을 가졌던 심리학자들이 833명의 아이들을 40년 간 추적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201명의 아이들은 지독한 가난과 부모의 이혼, 폭력, 학대 등으로 성장 환경이 더 나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연구진은 이 아이들이 대부분 사회 부적응자가 되거나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약 1/3 가량이 능력있고 친절한 어른으로 성장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극복해낸 것이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람마다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고 심리학에서는 그 능력을 ‘회복탄력성’이라 부른다. 별다른 고생 없이 평탄한 삶을 산 사람 중에 커다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룬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자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역경 ‘덕분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반응형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도 높다. 연구에 의하면 어린 시절 부모나 가족들로부터 헌신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회복탄력성이 높았다. 

 

지금은 실패하고 넘어질 지라도 나를 아껴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꼭 부모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선생님, 친구, 연인, 옆집 아줌마나 아저씨 등등 누구든 상관없었다. 

 

누군가의 성장과 성공을 믿어주는 사람이 주변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인간은 누구나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게 된다. 심지어 그 한 사람이 나 자신일 지라도,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 

 


본 콘텐츠는 아래의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674994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 - YES24

이 책은 치열한 자기고백과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으며,살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_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

www.ye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