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자마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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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끼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은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당신의 모든 에너지와 주의력을 앗아간다. 

당신의 뇌가 이미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만약 스마트폰을 보다 잠들거나 눈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았다면

 

그날 하루는 더 더욱 스페셜하게 활력을 잃는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이 앱, 저 앱을 넘나들며 이 일 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고스란히 공부나 업무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한꺼번에 하려고 들면 능률은 오히려 떨어진다.

이것저것 뭘 많이 한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성과는 1도 없다는 찝찝한 기분은 다시 심리적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이런 방식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고 모이면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겠지만 지금 당장 감정의 고삐를 단단히 쥐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90초 법칙'이 도움이 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신체의 화학 반응을 일으켜 몸을 긍정적인 상태나 부정적인 상태로 만드는데 이 효과는 단 90초 간 지속된다. 즉 90초가 지나면 우리 몸은 평소의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90초가 지나서도 부정적 감정에 매달리고 있다면 그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화학적 각성 상태가 아니라 당신이 그 감정에 계속 머물러 있기로 선택한 결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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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책 <감정 회복력>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