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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죽으면 많이 경험한다는 증상

리딩타임 2023. 2.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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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이 살다보면 배우자가 자신을 곁을 떠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늙고 언제가는 죽기 마련이지만 스트레스의 강도는 삶을 송두리째 흔들 정도로 크다. 

 

미국의 심리학자 토머스 홈스의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100점 만점에 1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73점)을 하거나 구속(63점)이 되거나 해고(47)를 당했을 때보다 컸다. 

특히 사이가 좋은 부부일수록 배우자의 상실로 인한 스트레스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은 줄고 부부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배우자가 사망하면 갑자기 외톨이가 되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이혼의 경우 사망 위험도를 30% 증가시키지만 배우자를 잃고 홀몸이 되는 경우 배우자가 죽은 첫 주의 사망 위험도는 200% 이상 치솟는다. 자신만의 활동이나 교류, 모임이 없는 경우 이러한 위험도는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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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항상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삶과 활동도 중요하다. 부부든 연인이든 언제든 예상치못한 헤어짐을 맞이할 수 있다. 때로는 같이 하고 때로는 자신만의 관계를 가지는 것이 오히려 서로를 위하는 길이 된다. 


본 콘텐츠는 아래의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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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물리학 - YES24

“우리 모두는 무언가의 틈새에, 누군가와의 사이에 존재한다”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계라는 우주의 법칙『이 미친 그리움』과 『그토록 붉은 사랑』을 통해 깊은 공감과 잔잔한 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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