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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가트만 2

배우자가 '이 말' 자주 한다면 99% 이혼하는 징조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1년 총 10만 2000건, 매일 279쌍의 부부가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가장 많고 이혼 사유로는 ‘성격차이’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예비 부부에게 배우자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 ‘성격이 잘 맞아서’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결혼 사유가 이혼 사유가 되는 것이다.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려면 성격이 비슷해야 할까? 심리학자 포샤 다이렌포스는 호주, 영국, 독일 등에서 약 2만 쌍이 넘는 부부에게 서로 성격이 잘 맞는지 세 차례 물었다. 그 결과, 배우자 성격에 만족한다는 사람은 0.5%에 불과했다. 바꿔말해 95.5%는 만족하지 않았다. 전세계 거의 모든 부부가 서로 성격이 잘 잘 맞아서 사는 게 아니..

이 '한마디' 때문에 부부 94% 이혼한다

부부 간의 갈등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조사 결과 배우자의 말투가 부부싸움을 악화시킨다는 응답은 전체의 90%에 달했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됐다. 말을 말자”였다. 남편은 아내의 신’경질적인 말투’가 가장 듣기 싫다고 응답했다. 신경질적인 말투 23.1% 무반응 14.2% 무시하는 말투 13.2% 빈정거리는 말투 11.8% 아내는 남편의 ‘단정적인 말투’를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정적인 말투 24.6% 신경질적인 말투 16.5% 빈정거리는 말투 12.7% 명령조의 말투 11.0% 한국에서는 하루에 300쌍의 부부가 남남이 되고 있는데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이혼사유 부동의 1위는 ‘셩격 차이’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포괄되는 학력, 직업, 종교, 소득, 시가나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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