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 만에 시작된 초여름 열대야. (열대야 熱帶夜 :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날) 열대야에는 모두가 잠을 설치고 고생하지만 유독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된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1. 찬물 샤워 덥다고 찬물 샤워를 하면 잠깐은 시원하지만 피부 혈관이 수축되면서 열을 빠져나가지 못해 체온이 더 올라간다. 온수 샤워가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면에 도움이 된다. 2. 술 술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유도하지만 3~4시간 지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3. 단 음식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졸음을 방해하는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시킨다. 평소 설탕 섭취를 줄이기만 해도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스마트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