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간의 갈등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조사 결과 배우자의 말투가 부부싸움을 악화시킨다는 응답은 전체의 90%에 달했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됐다. 말을 말자”였다. 남편은 아내의 신’경질적인 말투’가 가장 듣기 싫다고 응답했다. 신경질적인 말투 23.1% 무반응 14.2% 무시하는 말투 13.2% 빈정거리는 말투 11.8% 아내는 남편의 ‘단정적인 말투’를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정적인 말투 24.6% 신경질적인 말투 16.5% 빈정거리는 말투 12.7% 명령조의 말투 11.0% 한국에서는 하루에 300쌍의 부부가 남남이 되고 있는데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이혼사유 부동의 1위는 ‘셩격 차이’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포괄되는 학력, 직업, 종교, 소득, 시가나 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