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는 손이나 팔이 아닌 뇌로 쓴다. 글씨를 ‘뇌의 흔적’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씨체는 바로 그 사람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글씨체로 부자될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까? 필적학에 따르면 부자들의 글씨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필적학이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국제 학회가 자주 개최되고 있는 이미 연구가 많이 진행된 분야다.1. 가로선은 우상향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가로선이 위로 올라간 글씨체가 많은데 가로선이 위로 갈수록 긍정적인 성향을 아래로 향할수록 부정적인 성향을 드러낸다.2. 'ㅁ'을 닫아라 부자들은 대체로 'ㅁ'을 쓸 때 둥그런 곡선과 힘찬 마무리가 돋보인다. 우선 'ㅁ'의 왼쪽 윗부분은 열고 오른쪽 윗부분은 둥글게 써야한다. 'ㅁ'의 오른쪽 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