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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똑같아도 살찌고 있다는 증거 5가지

리딩타임 2023. 5.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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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국민의 42% "최근 체중이 증가했다" 응답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일상생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과 과체중의 위험성이 커진 것이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의 원흉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시작할 우리 몸이 내보내는 건강의 적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건강을 위해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결심은 오래 가지 못하고 오히려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더 살이 찌기도 한다.

비단 다이어트뿐만 아니다. 이성과 심리의 이러한 불협화음은 평생 반복된다. 도대체 왜 이런 것일까? 

임철웅 박사에 따르면 우리의 마음에 '사보타지'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보타지(Sabotage)란 중세 유럽의 농민들이 대놓고 영주들에게 항의할 수 없었기에 영주의 농사를 망치기 위해 나막신(사보) 신고 수확물을 짓밟던 일종의 '태업'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다. 

우리가 어떠한 목표를 위해 결심을 하는 순간, 실패를 바라는 숨어있는 마음 즉, 사보타지도 함께 발동한다. 

사보타지는 자신의 결심과 어긋나는 행동에 명분을 부여하고

좌절했거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낄 때 실패를 합리화 해주고 마음을 보호해준다.

자신의 사보타지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다이어트 아니라 다양한 삶의 목표를 이뤄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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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솔직한 욕구를 이해해야 한다 욕구가 옳거나 착한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사보타지는 방해꾼이 아니라, 마음의 일부로써 나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변화와 성취를 이뤄내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회복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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